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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조국 민정수석이 임종석 비서실장의 지시로 지난 6일부터 오늘까지 김 원장을 둘러싼 의혹 제기에 대해 내용을 확인했으며 해외출장 건은 모두 공적인 목적으로 적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출장 건들이 모두 관련 기관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의원외교 차원이거나 관련 기관 예산이 적절히 쓰였는지 현장조사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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