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3년 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 등 일본 산업시설에서 이뤄진 한국인 등의 강제노역을 포함한 '전체 역사'를 알릴 것을 일본에 재차 촉구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세계유산위는 어제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회의에서 일본 근대산업 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 조치 이행 건을 검토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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