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판문점선언 채택 100일' 의미와 성과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판문점선언 채택 100일' 의미와 성과는?

등록일 : 2018.08.06

임보라 앵커>
지난 4일은 4ㆍ27 남북 정상회담에서 판문점 선언을 도출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청와대는 판문점 선언 100일을 맞이해 "국민의 삶에서 평화가 일상화된 100일"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는데요, 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판문점선언 이행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전현준 / 우석대학교 초빙교수)

명민준 앵커>
앞서 말씀드린대로 지난 4일이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채택 100일이었습니다. 그 의미와 함께 지난 시간에 대한 총평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청와대에서도 이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내놓았는데요, 해당 내용과 그 의미, 짚어주시죠.

명민준 앵커>
우선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이후 지금까지 약 100일 동안 우리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명민준 앵커>
그럼 판문점 선언문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성과를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남북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대한 합의는 현재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두며 진행되고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두 번째 주요 합의 사항은 군사적 긴장감을 완화하고 전쟁 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전쟁 가능성을 점치는 게 일상이었던 8개월 전을 생각해보면 감회가 새로운데 이행 사항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한편 이러한 평화를 항구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남북이 함께 노력하는 데에도 합의했었죠.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이행 성과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짚어주신 사항들을 보면 합의 이행을 위해 정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북미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건 모습입니다. 현재 비핵화를 둘러싼 북미 간의 협상이 주춤한 이유 및 주요 쟁점을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이처럼 협상 우선순위를 둘러싼 북미 간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서 우리 정부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정부에 어떤 행동이 필요할까요?

명민준 앵커>
특히 연내 종전선언을 목표로 우리 정부도 걸음을 재촉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한 한반도 주요 당사국 간 종전선언 협의는 진전을 이루지 못했는데요, 오는 9월 개최될 유엔총회를 십분 활용할 필요가 있겠죠?

명민준 앵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싱가포르 방문에 동행중인 성 김 주필리핀 미국 대사가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서류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류 내용과 의미에 촉각이 모아지는데요, 일종의 친서로 관측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대통령 친서를 보낸 미국은, 동시에 새로운 대북 제재도 내놨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이 독자적으로 한 첫 번째 제재 조치 아닙니까?

명민준 앵커>
북한 매체들이 연일 미국 중심의 대북 제재 유지 기조에 불만을 표출해온 가운데 이번에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간 통화를 직접 공격했습니다. 그 내용 짚어주시죠.

명민준 앵커>
이러한 가운데 남북교류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고 또 우리 정부는 남북관계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할 것 같은데요, 어떤 과제와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제 100일을 달려왔습니다. 앞으로 우리 정부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