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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내주 北 최고위급 방남 전망, 한반도 정세 영향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내주 北 최고위급 방남 전망, 한반도 정세 영향은?

등록일 : 2018.11.07

임보라 앵커>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다음주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행사 참석을 위해 방남 승인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김초희 앵커 나와주세요.

김초희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방남 승인을 신청한 북한 고위급인사 면면과 그 배경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남광규 매봉연구소 소장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남광규 / 매봉연구소 소장)


김초희 앵커>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 등 북한 인사 7명이 어제 통일부에 방남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문 목적은 일단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참석인데요, 방남 인사와 목적 등 관련 내용부터 짚어주시죠.

김초희 앵커>
현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이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들의 방남이 성사된다면 남북 간 관련 실무 논의도 진행되지 않겠습니까?

김초희 앵커>
이번엔 북미고위급회담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청와대가 오는 8일에 있을 북미고위급회담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회담과 관련한 미국 측 발표 문구 중 ‘4 pillars(4개의 기둥)’을 주목해달라고 주문했는데요,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의 핵심이죠.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김초희 앵커>
한편 이번 북미 고위급회담 이후에 한미 간 북핵수석대표 협의도 추진될 전망입니다.
자리가 마련된다면 어떤 논의가 이뤄질까요?

김초희 앵커>
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어제 연내 종전선언을 목표로 남북 정상급이 아닌 실무급에서 종전선언이 타결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또 가능성이나 의미 어떻게 보시나요?

김초희 앵커>
남·북·유엔사가 어제 3자 회의를 가졌습니다.
여려 협의가 이뤄진 것 같습니다.
주요 내용 짚어주신다면요?

김초희 앵커>
특히 우리 정부는 연내 JSA에서의 자유왕래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단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요, 자유왕래 실현을 위한 조건 어떻게 보십니까?

김초희 앵커>
한편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이 북미대화가 진전되면 군사태세 관련 협상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어떤 변화를 의미하는 걸까요?

김초희 앵커>
이에 대해 청와대가 어제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던퍼드 합참의장의 발언이 주한미군 철수와는 상관이 없다는 의견입니다. 주한미군 한반도 주둔 이슈가 추후 북한과의 협상에서도 논의될까요?

김초희 앵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 내일 이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브룩스 사령관을 접견했는데요,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 또 후임으로는 누가 취임하게 됩니까?

김초희 앵커>
외교부에서는 또 어제 브리핑에서 북미 고위급회담 통해 완전한 비핵화 진전을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핵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북한 모두와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하고 있으며 그 역할에 대해 북미 모두 인정하고 있다고 전했죠?

김초희 앵커>
어제 청와대에선 한미동맹이 공고함을 보여주는 사례도 발표됐습니다.
바로, 미국이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 조처를 하면서 한국에 대해 한시적 예외를 인정하기로 한 건데요, 주요 내용과 의미 짚어주신다면요?

김초희 앵커>
한편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교황의 방북이 성사되면 동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교황 방북의 건도 이번 북미회담 진전 상황에 영향을 받게 되겠죠?

김초희 앵커>
북미회담을 앞두고 우방을 챙기는 김정은 위원장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쿠바 의장에 대한 국빈급 의전, 반 제재 연대의 몸집을 키우기 위한 행보로 보면 될까요?

김초희 앵커>
북미 비핵화 협상에서의 우리의 역할과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초희 앵커>
지금까지 남광규 매봉연구소 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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