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형 앵커>
여름이 더우면 겨울은 춥다는 속설이 있죠.
올 여름은 폭염으로 유난히 힘들었었는데요.
꼭 속설이 맞다고 만은 할 수 없겠지만, 올겨울도 이른 추위에 한파가 더 잦을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국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농업인들의 경우 월동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듬해 농사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에 걱정이 더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에 농림축산식품부가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농식품부 재해보험정책과 강승규 서기관과 함께 화상회의시스템 ‘온나라이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연: 강승규 / 농림수산식품부 재해보험정책과 서기관)

임소형 앵커>
우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올해는 지난해보다 9일 앞당겨서,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하신다고요?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앞당겨 운영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해주시죠.

임소형 앵커>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확보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요.
이를 위해서 기상상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실 예정이라고요?

임소형 앵커>
수목의 경우, 볏짚 등 보온자재로 감싸줘서 겨울철 월동준비를 하는 것을 많이 봤거든요.
농작물과 시설물에 따라 겨울철 관리요령이 다를 것 같아요.
관리요령을 설명해주시고, 어떻게 홍보할 계획이신가요.

임소형 앵커>
사전에 철저히 대비를 하긴 하겠지만, 자연재해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피해가 생했을 때 농가 개인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말씀해주시고 정부 지원 계획이 있다면 설명해주시죠.

임소형 앵커>
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품목도 지속적으로 늘려가실 계획이라고요?

임소형 앵커>
자연재해,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한다면, 피해를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농업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마무리 말씀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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