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지난 주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로 인해 전국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하루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한파 특보까지 발효됐었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 겨울.
앞으로 찾아올 한파와 폭설 대비 요령에 대해 조덕진 행정안전부 안전소통 담당관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출연: 조덕진 /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

김용민 앵커>
앞서 말씀들 드렸지만 지난주에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고생을 했죠.
이번 한파로 인한 피해 현황이나 지금까지 조치 상황에 대해 먼저 짚어 주시겠습니까?

김용민 앵커>
올 여름철 폭염 때 지자체에서는 ‘무더위쉼터’를 설치하여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는데요, 겨울철 한파 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한파쉼터’는 없나요?

김용민 앵커>
한파 피해도 있었지만, 지난 11월 24일 첫 눈 치고는 다소 많은 눈이 왔는데, 올 겨울 기상전망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그럼 먼저, 대설부터 알아보겠습니다.
3개월간의 전체 전망은 평년 수준이고 시기별, 지역별로 조금 심하다는 전망이지만 최근 전 지구적인 이상기후 상황을 보면 안심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과거 겨울철에 대설 피해 통계는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대설 피해 예방을 위해 정부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올 겨울 정부의 주요 대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대설에 대비해서 국민들이 미리 알아야 할 행동요령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눈이 많이 내리면 다른 것보다 교통안전도 문제가 되는데요, 실제로 피해는 얼마나 발생하나요?

김용민 앵커>
네, 다시 한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앞서 이번 한파 피해에 대한 정부의 조치를 말씀해 주셨는데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18일에, 한파가 자연재난에 포함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개정되었는데요.
어떤 점이 달라질까요?

김용민 앵커>
한파가 이미 한 차례 발생했지만, 남은 겨울에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한파 시, 국민행동 요령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날씨가 추워지면, 화재 위험도 커진다고요.
겨울철 화재 발생을 줄이기 위한 행동요령은 무엇이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그러면, 화재가 실제 발생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

김용민 앵커>
끝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당부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네, 겨울이 시작되는 12월부터 겨울철 재난안전 사고가 집중된다고 합니다.
재난안전사고 예방법과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조덕진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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