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미 의회의 한미FTA 비준을 얻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임을 거듭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가 발표한 발언록에 따르면 라이스 장관은 지난 9일 미주기구 연설과 경제기자 간담회에서, 한미FTA의 비준 실패는 아시아 우방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다며 의회가 비준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한국은 미국의 7대 교역상대국이자 세계 10위에서 11위의 경제대국이라면서, 한미FTA는 미국이 서명한 가장 중요한 무역협정 중의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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