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이달 콜금리 목표 수준을 연 5%로 동결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데다 원화 강세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점이 콜금리 동결의 주요 배경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7월 올해 경제성장률을 4.5%로 수정 전망했는데, 최근 회복세가 빨라져 4.5%보다 올라가서 4.5~5%의 중간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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