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서해 공동어로 수역 등 남북정상회담 성과의 후속조치에, 서해 어민들의 바람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9일 2007 남북정상선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인천 연평도와 백령도를 방문해, 어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어, 공동어로구역의 조업은 다른 지역 어업인들과 협의해 서해 5도 주민들만 조업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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