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스텔스 F-35A 첫선···'강한 국군' 위용 과시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스텔스 F-35A 첫선···'강한 국군' 위용 과시

등록일 : 2019.10.01

김용민 앵커>
오늘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는 강한 국군의 위용을 과시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우리 공군의 첫 스텔스 전투기인 F-35A가 일반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계속해서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우리 공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가 일반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F-35A는 최신 스텔스 전투기로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고 적진에 침투해 정밀 폭격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장음>
"여러분, 행사장 상공에 공식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진입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부터 8대가 순차적으로 도입돼 전력화가 진행 중이며 2021년까지 총 40대의 F-35A가 전력화될 예정입니다.
공군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F-15K 4대도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
F-15K는 출격 20분 만에 각각 동서남해 영공에 도착해 영공수호 임무수행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녹취> F-15K 조종사
"동해, 독도 서남방 50마일 전 KADIZ 상공 미식별 항적 없음. 영공방위 이상 무!"

영공수호 임무를 마친 F-15K는 기념식이 끝나기 전 복귀해 행사장에 들어섰습니다.

녹취> 정경두 / 국방부 장관
"최정예 공군부대에서 우리 군의 강한 힘과 완벽한 대비태세를 직접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전력장비 지상 사열에는 K-9 자주포, 다련장 로켓 천무, 함대지 미사일 해성-2, 무인정찰기 등 육해공 3군의 대표 전력들도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미연합방위태세에 기여한 공로의 주한 미7공군사령부 등 11개 부대가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종석)
올해 국군의날 행사는 실전적으로 진행돼 압도적이고 첨단화된 강한 국군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