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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해군의 2천 800톤급 신형 호위함, 서울함의 진수식이 오늘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렸습니다.
서울함은 5인치 함포와 근접방어 무기체계, 함대함 유도탄을 갖추고 있으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서울함은 시운전평가 기간을 거쳐 2021년 초 해군에 인도되며 이후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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