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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늘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김도읍 자유한국당 대표 비서실장 으로부터 민부론과 민평론을 전달 받았습니다.
청와대는 강 수석이 민부론과 민평론을 문재인 대통령께 전달, 보고할 예정이며, 내용 검토 이후 채택이 가능한 정책에 대해서는 답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저녁 5당 대표들과 가진 만찬에서 한국당이 발간한 두 책을 청와대에 보내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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