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한-아세안 공공행정 혁신전시회와 행정장관회의가 개최됩니다.
아세안 정상 및 행정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를 살펴봅니다.
임정택 행정안전부 국제행정협력관과 함께합니다.

(출연: 임정택 / 행정안전부 국제행정협력관)

임보라 앵커>
딱 일주일 남았죠.
다음주 월요일부터 사흘간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립니다.
같은 기간 동안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부대행사로 한·아세안 공공행정 혁신전시회와 행정장관회의 등이 열릴 예정인데요, 우선 기획 배경과 규모 등 행사 개요를 간략하게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 나누기 전에, 2014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도 부대행사가 마련되었습니다.
올해 행사를 기획하시면서 성과나 보완 과제 등에 대한 평가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

임보라 앵커>
올해 행안부 주관의 부대 행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한·아세안 공공행정 혁신전시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참여기관과 관람대상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전시회는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는데요, 이 가운데 행정혁신관에서는 우리나라 공공행정의 우수사례가 전시된다고요?

임보라 앵커>
아세안협력관도 눈에 띕니다. 이곳엔 한국과 아세안 간의 협력 모범사례가 전시될 예정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을 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아세안 10개국과 아세안 관련 국제기구의 혁신사례는 아세안관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아세안 국가별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들도 선보일 예정인데요, 주요 내용 짚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전시회 기간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기업의 전자정부 수출활동도 이루어지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행안부 주관의 주요 부대행사로 26일에는 한·아세안 행정장관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누가 참석하게 되는지, 규모는 어떻게 됩니까?

임보라 앵커>
행정장관회의 내에서 다양한 세션들이 운영될 예정인데요, 이 세션들을 관통하는 주제는 무엇인가요?

임보라 앵커>
3개의 세션이 각 100분씩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선 각 세션별 세부 주제를 짚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각 세션에서는 각국 행정장관이 직접 발제를 합니다.
세션별 발제국가 등 주목할만한 포인트가 있다면요?

임보라 앵커>
한편 한·아세안 행정장관회의 전날인 25일에는 아세안 장관급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도 따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양자회담이 추진되는 국가들을 보면 앞으로의 협력 방향도 점쳐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현재까지 어떤 국가들의 양자회담이 성사되었나요?

임보라 앵커>
같은날 한·아세안 각국 장관 및 수석대표들은 공공행정 혁신전시회를 공동 관람할 예정입니다.
밀도 있는 안내가 필요할 것 같은데 관련해선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26일에는 행정장관 라운드테이블도 마련됩니다.
어떤 내용들이 논의될 예정인가요?

임보라 앵커>
모쪼록 준비하신 부대행사들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준비 과제와 당부 말씀 마무리로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임정택 행정안전부 국제행정협력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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