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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미국과 이란 간 전면전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청와대는 관련 동향을 시시각각 보고받고 있고 상황을 면밀히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지금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교민의 안전 문제와 경제에 미칠 영향이라면서 교민의 안전과 관련해 이미 많은 조치가 이뤄졌고 여러 경우의 수를 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경제 분야 대책회의도 이어지고 있고 관계된 모든 부처에서 회의가 돌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호루무즈 해협 파병 문제에 대해선 상황이 엄중한 만큼 신중하게 대처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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