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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어제 저녁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새해 인사회와 국악연에 참석해 국안인과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세계인을 사로잡는 K-컬처 저변에는 전통을 지켜온 예인들의 정진이 있었다며 새해에는 서로의 기운을 북돋는 추임새가 더 많아지는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악계와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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