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은 금융회사의 대형화와 겸업화를 지원하기 위해서 인수.합병 규제를 크게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7일 서울파이낸셜포럼 조찬강연에서, 인수.합병을 촉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확대할 것이며 특히 은행과 보험권에 비해서 구조조정이 미흡했던 증권산업의 경쟁을 촉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금융산업에도 역량을 갖춘 회사의 신규 진입과 한계회사의 퇴출이 이뤄지는 원활한 신진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