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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광양항에 외국 물류기업 유치`

등록일 : 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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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광양항 배후단지에 세계 유수의 물류기업을 유치하고 광양-목포, 광양-전주간 고속도로와 전라선 철도복선화 등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광양항 3단계 1차 컨테이너부두 준공식에 참석해서 `앞으로 광양만권은 물류와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거듭 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또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는 광양항의 국제 경쟁력과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반드시 좋은 결실을 갖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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