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고치 등 천연 양잠산물을 재료로 학습력과 기억력, 집중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두뇌활성물질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6년의 연구 끝에 양잠산물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특수효소로 용해시킨 뒤 순수분리시켜 만든 천연 두뇌활성물질, `피브로인 BF-7`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과학기술원은 이 물질이 학습증진 효과를 기대하는 학생은 물론 뇌질환에 걸린 중장년에게도 희소식이며, 곧 제품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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