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본문

KTV 국민방송

당정청 "4차 추경 편성 합의···7조 원 중반 규모"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당정청 "4차 추경 편성 합의···7조 원 중반 규모"

등록일 : 2020.09.06

김유영 앵커>
정부와 여당, 청와대가 오늘,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논의했습니다.
7조 원 중반 규모의 4차 추경 편성에 합의했는데요, 보도에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고위당정청협의회
(장소: 오늘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

당정청 고위인사들이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회의를 열고 7조원 중반 규모의 4차 추경을 편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서 알려진 것처럼, 2차 재난지원금은 피해가 큰 계층을 우선 지원하는 형식으로 확정됐습니다.

녹취> 정세균 / 국무총리
"청년,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실업자 등 고용취약계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저소득층 등 피해가 크게 발생하는 계층을 중심으로 사각지대 없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매출감소 소상공인에 새희망자금을 지원하고 돌봄 수요에 따른 아동 특별 돌봄 지원 등이 이뤄집니다.
이낙연 대표는 당정청이 이러한 결론을 낸 이유를 국민에게 잘 설명해야 한다며 특히 누구도 부당한 불이익을 없도록 믿음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4차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1년에 네 차례 추경을 하는 것은 59년 만인데, 그만큼 상황이 절박하다며 추석 이전에 추경이 집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12개 업종 등 취약계층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며 금융지원이 포함된 패키지 대책으로 네 번째 추경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추석 때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민께서 여러 사정과 생각이 있으시겠지만 이동을 자제하는 추석이 됐으면 싶다며, 이번 추석까지 고비를 잘 넘겨 사태를 진정시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영기 유병덕 / 영상편집: 이승준)

KTV 정유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