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9월 15일 제47회 국무회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방역이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결국, 궁극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백신이 필요합니다."
녹취>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9월 15일 정례브리핑)
"전 세계 지금 179개의 백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중에 34개가 임상시험에 돌입을 했고, 그중에 임상 3상의 9개의 백신 후보들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3상 임상시험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9개(*자료출처:WTO)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영국)
모더나(미국)
화이자(미국)·바이오엔텍(독일)
존슨앤드존슨(미국, 벨기에 얀센)
캔시노·시노백·시노팜(2개) (중국)
스푸트니크V (러시아)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9월 15일 제47회 국무회의)
"정부는 국제기구와 해외기업과의 협상을 통해, 우리나라 인구의 60% 수준인 약 3천만 명 분량의 백신을 우선 확보하겠습니다."
녹취>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7월 26일 정례브리핑)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은 글로벌 백신공급 메커니즘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설치를 제안하였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77개국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코백스 협상은 지난 7월 21일 아스트라제네카, SK바이오사이언스, 보건복지부 3자 협력의향서를 체결하여 백신의 국내물량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등 국내외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배분을 위한 국제 연합체
코로나19백신 도입방안
1단계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1천만명분(2천만 도즈)
개별 글로벌 기업과 협상
2천만명분(4천만 도즈)
(*1도즈는 1회 접종량)
2단계
전 국민 접종 가능 분량 백신 확보
Q. 국민들을 위해 백신을 확보하겠다고 설명을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의 제품을 확보할 것인지?
녹취>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9월 15일 정례브리핑)
"과학적인 근거, 결과, 임상 3상 시험의 자세한 내용들, 백신의 효능 무엇보다도 안전성 이런 것이 최선이기 때문에 국가 또 제약회사 그런 것보다는 오로지 전문가그룹이 평가하고 과학적 근거에 입각해서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고..."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
녹취>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7월 26일 정례브리핑)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지원대책을 발표하고, 국내개발과 해외제품 확보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재영 / 행정안전부 차관 (9월 8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하부조직 개편 브리핑)
"국립보건연구원 소속기관으로 신설되는 국립감염병연구소는 감염 바이러스 연구뿐만 아니라 임상연구와 백신개발 지원기능이 보강되어 감염병에 대한 전 주기 연구개발 체계를 갖추게 됩니다."
-코로나19 백신 '효과·안전성' 수준은?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9월 15일 제47회 국무회의)
"아직은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은 물론 개발 성공여부도 불확실해 무작정 투자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선제적이면서도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녹취>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9월 15일 정례브리핑)
"임상시험 단계마다 어떤 이상반응 내지 문제점이 노정이 되면 그것을 위해서 시험이 중단이 되고 또 그것을 밝히고 문제 해결을 하고 또 전진하는 그런 노력들을 통해서 치료제와 백신의 개발이 진행이 됩니다."
-코로나19 치료제, 언제 나올까?
녹취> 양진영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9월 1일 식약처 브리핑)
"녹십자에서 개발 중인 혈장분획치료제는 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으며, 셀트리온에서 개발 중인 중화항체 치료제는 2상과 3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임상시험 계획이 심사 중에 있습니다."
Q. 셀트리온 치료제가 2, 3상 시험승인을 받았는데 안전성 문제는 없는 건지?
녹취>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9월 18일 정례브리핑)
"3상이 가장 안전성과 유효성의 주된 점검을 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위원회를 통해서 최종적인 승인이 되지 않을까.."
녹취>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9월 15일 정례브리핑)
"임상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치료제·백신의 전문분과위원회를 최소한 한 달에 1번 이상 정기적으로 열고 어떤 장벽이 있을 경우 규제를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고 협력을 얻을 수 있도록..."
"(안전성 불안) 여전 부작용 없는 백신·치료제 개발돼야“
녹취>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9월 8일 정례브리핑)
"내년 추석 이전에 최대한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이 확보되어서 완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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