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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21년 소방청 업무보고···올해 소방청 계획과 과제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2021년 소방청 업무보고···올해 소방청 계획과 과제는?

등록일 : 2021.02.09

최대환 앵커>
2021년 새해 소방청은 화재경보기 2580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2025년까지 화재경보기 설치율 80%를 달성하는 계획입니다.
수많은 생명을 위협하는 주택 화재, 빠른 인지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때문입니다.
소방청은 또,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해 노인 안전 서비스도 확대합니다.
재난에 더 취약하고 응급상황도 더 많이 겪게될 초고령사회, 소방청이 국민안전을 위해 더 적극적인 대비에 나섰습니다.
한편으로는 구조능력의 한계를 더 늘일 방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방헬기 통합 관리, 응급처치 범위 확대, 새로운 기술 활용 등 소방청은 구조 시스템의 발전에도 가속도를 붙일 예정입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소방청의 새로운 업무 계획, 그 자세한 이야기는 대담으로 짚어보겠습니다.
신열우 소방청장과 함께합니다.

(출연: 신열우 / 소방청장)

최대환 앵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최전선에서 재난과 맞대응하고 있는 소방청도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한 한 해였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곧 백신 접종이라는 새로운 국면이 시작되는데요, 소방청도 접종 상황을 계속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죠?

최대환 앵커>
네, 그렇다면 소방에서는 주로 어떤 분야를 지원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이처럼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청, 올해는 어떤 계획이 준비되고 있는지도 짚어보겠습니다.
소방청의 주요 업무 중 하나죠, 주택화재가 올 겨울도 잦은 상황입니다.
소방청 입장에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 하는 고민이 클 것 같은데요.

최대환 앵커>
화재경보기가 보급될수록 주택화재 사망자가 감소되는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상황은 어떤가요?

최대환 앵커>
말씀해주신 것처럼 노인의 경우, 재난 상황에 더 취약할 수 밖에 없는데요.
우려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노인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다는 겁니다.
초고령사회 진입, 소방청의 업무방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 같은데요.

최대환 앵커>
한편 급한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출동 역시 국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부분인데요.
구급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대환 앵커>
오래전부터 응급처치가 제한되어 있거나 하는 문제들이 쟁점이 되었던 것으로 압니다.
이 해법도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관련해서 소방헬기와 같이 구조능력의 최대치를 높이는 부분 이라고 할까요, 이런 부분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도 소개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한 가지 더 질문을 드리자면,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는 코로나19를 제외하면 4차 산업혁명 아닐까 싶습니다.
소방 업무에도 적용되는 기술이 많을 거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드론 같은 경우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소방현장에서는 어느 수준까지 왔는지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정말 기대가 됩니다.
소방대원이 들어가기 위험한 곳에 로봇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최대환 앵커>
또,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가 있습니다.
위험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하다보니 소방대원들 역시 위험에 늘 노출되어 있는데요, 현장 대원 사고를 줄이는 방법이나 후속 대응을 좀 더 원활히 할 방안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네, 더 이상 소방공무원들이 다치는 일이 없어야겠지만 만약 재난현장에서 부상을 당했을 때 치료비 등에 대해서는 지원이 잘 되나요?

최대환 앵커>
마지막으로 그렇다면 이런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소방 공무원들은 어떤 관리를 받게 될 지도 궁금합니다.
올해 특별히 신경을 쓰시는 부분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마침 대담을 하는 오늘이 청장님이 취임하신지 100일이 된 날이라고 들었는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최대환 앵커>
마지막으로 국민과 지금도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수고하고 계시는 소방대원들께도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신열우 소방청장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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