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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제95주년 6.10 만세운동 기념식'이, 오늘 오후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6.10 만세운동은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올해 처음으로 정부 주관으로 개최됐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선열과 유가족께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분 한분 더욱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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