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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 문제에 대해 평화로운 대화와 협력을 통한 해법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일관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유럽 순방 출국을 앞두고 이뤄진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북한이 대화에 대해 유연한 의사를 보이는 것과 군사적 행동을 통해 긴장을 조성하는 부분들도 있지만 예단하지 않고 그동안 해왔던 노력 그대로 의연하고 차분하게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출국해 5박 6일 일정으로 벨기에와 스웨덴, 독일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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