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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합참 "요격 가능"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北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합참 "요격 가능"

회차 : 816회 방송일 : 2021.09.29 재생시간 : 02:05

박성욱 앵커>
북한이 어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사일은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공개했습니다.
우리 군은 한미연합 자산으로 탐지와 요격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는데요.

신경은 앵커>
개발 초기 단계로, 실전 배치까지는 상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북한이 조선중앙통신 등 매체를 통해 어제(29) 시험발사한 발사체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원이 어제 오전 자강도 용림군 도양리에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첫 시험발사임을 강조하고 처음으로 도입한 암풀화된 미사일 연료 계통과 발동기의 안정성을 확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액체연료 앰플화를 의미하는데 미사일에 액체연료를 주입한 상태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통신은 또 시험 결과 목적했던 모든 기술적 지표들이 설계상 요구에 만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미사일 방어망을 무력화할 차세대 게임 체인저로 꼽힙니다.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움직이고 코스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요격이 매우 어렵습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 러시아만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무깁니다.
이날 시험발사에는 박정천 노동당 비서와 국방과학 부문 지도 간부들이 참관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현재까지 극초음속미사일의 탐지된 속도 등 제원을 평가해볼 때 개발 초기 단계로 분석했습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또한, 실전배치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그러면서 현재 한미연합자산으로 탐지와 요격이 가능한 수준으로 향후 북한미사일 개발에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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