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안부 강제 동원에 대해 일본 정부가 공식 사과하고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하는 위안부 결의안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미 하원은 본회의에서 일본계 3세인 마이클 혼다 의원이 지난 1월 발의한 위안부 결의안을 상정해서 표결없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인하고 있는 일본 정부의 주장이 부당하다는 것을 미국 의회가 공식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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