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본문

KTV 국민방송

해저파이프 없이 바다에서 끝 [S&News]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해저파이프 없이 바다에서 끝 [S&News]

회차 : 971회 방송일 : 2021.11.25 재생시간 : 03:54

김용민 기자>
#FLNG (#FLNG 바다에서 한방에)
전 세계에 이 배는 딱 4척 만 있습니다.
그것도 우리나라 조선사가 모두 만들었습니다.
무슨 배일까요?
바로 FLNG.
Floating Liquefied Natural Gas.
해상 부유식 액화설비입니다.
지구의 70%가 물로 덮여 있습니다.
당연히 바닷속에도 천연가스는 매장돼 있는데요.
보통 이런 경우에는 채굴된 가스를 해저 파이프로 육지에 보낸 뒤 그곳에서 액화시켜 수출합니다.
액화시키는 이유는 부피도 작아지고 운송도 편리하기 때문인데요.
FLNG는 해상가스전에서 가스를 뽑아내 육지로 보내지 않고, 곧바로 액화시켜 저장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세계 최초 FLNG는 대우조선해양이 2016년에 만들어 말레이시아로 출항시켰습니다.
두 번째부터 네 번째까지는 삼성중공업이 건조해 각각 호주, 말레이시아, 그리고 모잠비크 가스전으로 보냈습니다.
세계 최고 해상 부유식 액화설비 건조기술을 우리 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겁니다.
최근 탄소중립으로 LNG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또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선박 건조는 대한민국입니다.

#우주산업 (#우주로 계속 쏜다)
중금속과 냄새를 걸러주는 정수기 기술, 어디에서 처음 시작됐는지 아세요?
바로 우주비행사들의 식수 공급장치입니다.
의료현장에서 많이 이용되는 MRI, CT촬영.
이것 역시 아폴로 우주비행선의 디지털 영상처리기술에서 왔습니다.
이런 산업을 간접 우주산업이라고 하는데요.
우주기술을 접목시킨 의료, 식품, 섬유, 제조 산업 등을 말합니다.
우주산업은 이같은 간접 우주산업과 발사체, 위성 통신 등 직접 우주산업을 모두 포함합니다.
정부가 우리나라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육성 추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10년 내에 우주산업을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현재 우리나라 우주산업 규모는 3조 2천610억 원으로 세계시장의 1% 정도입니다.
위성방송통신 등 분야가 78%를 차지하고 있고, 발사체, 기기제작 등이 16%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10년 간 170여 기의 공공위성을 개발하고, 40여 회의 국내발사체 발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민간 업체가 자생력을 갖추도록 시장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16세기 대항해시대의 시작은 수평선 너머에 대한 호기심이었습니다.
21세기에 바다는 우주로, 범선은 우주선으로 확대됐습니다.
우주시대에서 역할을 하는 대한민국을 기대해봅니다.

#관광객 첫 입국 (한국은 처음이지? 웰컴 #싱가포리안)
코로나19로 사실상 막혔던 하늘길이 열렸습니다.
첫 주인공은 싱가포르 관광객입니다.
우리나라가 트래블 버블을 맺은 첫 나라답게 지난 15일 관광객들이 인천 국제공항으로 들어온 겁니다.
두 나라는 지난 10월 8일 여행안전권역 합의식을 했습니다.
물론 그 사이 싱가포르에서 확진자수가 급증했고, 우리나라에서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위중증 환자가 늘었지만, 워낙 백신접종률이 높은 두 나라이기 때문에 빗장을 연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실 그동안 관광이 어려웠던 이유는 바로 격리였죠.
우리나라에 올 수는 있었지만, 2주간 격리됐기 때문에 사실상 여행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싱가포르 관광객들은 입국 이후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 없이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보던 대한민국 곳곳을 온몸을 느낄 수 있는 거죠.
정부는 무격리 관광국을 조금씩 늘려나가고, 사증면제 무비자 입국도 조금씩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 처음이신가요?
잘 오셨습니다. Feel the rhythm of Korea ^^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