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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오전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1%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지난해 3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0%대 기준금리 시대를 마감했습니다.
금통위의 이번 결정은 물가상승 우려가 커지는 데다 가계대출 증가 등 금융불균현 현상도 여전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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