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본문

KTV 국민방송

서훈 실장, 양제츠 회담···"中, 종전선언 추진 지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서훈 실장, 양제츠 회담···"中, 종전선언 추진 지지"

회차 : 989회 방송일 : 2021.12.03 재생시간 : 02:15

김용민 앵커>
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어제(2일)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과의 회담에서 종전선언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제츠 위원도 종전선언 추진을 지지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서훈 국가안보실장, 양제츠 위원 회담
(장소: 어제 오후, 중국 텐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중국 톈진에서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과 5시간 35분간 회담과 만찬 협의를 했습니다.
청와대는 서 실장이 종전선언을 포함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양제츠 위원은 종전선언 추진을 지지하고 종전선언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답했습니다.
또 양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북한과의 대화와 외교 노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국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양측이 북한과 대화 재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한반도 정세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또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제반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추진한다는 데 공감대를 재확인했습니다.
그 이전이라도 정상간 필요한 소통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한중 화상 정상회담 가능성 등도 포함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계속 소통하고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서 실장은 요소 등 중국산 품목의 한국 수출이 앞으로도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양제츠 위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게임, 영화 등 양국 간 문화콘텐츠 분야 교류, 협력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국 측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서 실장의 중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해 8월 양제츠 위원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