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북한이 베이징올림픽 불참을 중국에 공식 통보했다는 보도에 대해 통일부는 예단하지 않고 관련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베이징올림픽이 동북아와 세계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정부 기본 입장엔 변함이 없으며 관련 동향을 계속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올림픽위원회와 체육성이 코로나 펜데믹 등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는 내용의 편지를 중국측에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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