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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세계 최대 규모의 산림 분야 국제행사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회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산림 회복을 이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숲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공적개발원조를 2배 이상 확대하고, 생태관광 등 개도국의 산림자원 활용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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