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춘천과 원주, 강릉 등 강원 지역을 방문합니다.
윤 당선인은 이번 지역 방문을 끝으로 취임 전 약속과 민생 행보를 마무리하는데요.
삼청동 인수위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소형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임소형 기자>
(장소: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4일) 강원 지역을 찾았습니다.
춘천과 원주, 강릉 등 3개 도시를 잇따라 방문하는데요.
윤 당선인은 오늘(4일) 오전 춘천역에 도착해 철도 인프라 확충 계획을 보고 받았습니다.
오후에는 원주에 있는 강원 맞춤형 주력산업 조성 현장을 살피는데요.
이후 강릉으로 이동해 시장을 찾아 민생을 돌아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입니다.
윤 당선인은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와 구상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의 약속과 민생의 행보는 이번 강원 지역 방문이 마지막인데요.
윤 당선인은 전국 곳곳을 돌며 취임 전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고 공약 이행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윤 당선인 측은 지역 순회를 통한 민심과 민생의 목소리는 이후 국정운영의 방향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에서는 새 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에 대한 검증이 이뤄집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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