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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오늘 오전 '제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이 세부 내용을 보완한 뒤 다음 주 중 발표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글로벌 경제 회복세 둔화와 물가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도 큰 상황이라며 선순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과감한 경제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간·시장·기업 중심으로 경제운용의 축을 전환해 민간의 역동성을 제고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와 세제를 과감히 개편해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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