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국가보훈처는 제96주년 6ㆍ10만세운동 기념식을 내일 오후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6ㆍ10만세운동은 1919년 3ㆍ1운동,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과 함께 일제의 무단 통치에 맞선 3대 독립운동으로 불리며 지난 202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올해 기념식의 주제는 '가득찬 만세 새날의 희망'이며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1926년 6월 10일을 기억하고 선열들의 자주 독립정신을 이어받자는 의미에서 기념식 시간을 오후 6시 10분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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