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광화문광장 1년 9개월 만에 개장
서울 광화문광장이 시민에게 개방됐습니다.
재구조화 공사에 들어간 지 1년 9개월 만입니다.
광화문광장 녹지는 3배 이상 늘었고 다양한 휴식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2. 다음 주 추석 민생안정 대책 발표
정부가 다음 주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합니다.
생활물가 안정에 초점을 맞춘 대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지난 1일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3. 한미 외교장관 캄보디아 프놈펜서 회담
한미 외교장관이 어제(5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약식 회담을 했습니다.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박진 외교부 장관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회담 후 인도 태평양 전략 수립 관련 중국, 일본과의 관계와 우리나라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4. 코로나19 신규 확진 11만 666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오늘(6일) 0시 기준 11만 66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13명, 사망은 45명입니다.

5.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공습···최소 10명 사망
현지시각 5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희생자 수는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사망자 가운데 5살 아동과 23살 여성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6. 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고용호조에 긴축 우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현지시각 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0.23% 올랐고,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6%, 0.5%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고용지표가 시장예상치를 크게 웃돈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7. 휘발유 평균 가격 5주째 하락···리터당 1천881.9원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이달 첫째 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55.8원 내린 리터당 1천881.9원을 기록했습니다.
유류세 인하 폭 확대와 국제 유가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8. 전국 폭염 계속···낮 최고기온 31~36도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6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32도, 대구 36도 등 낮 최고기온은 31~36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저녁에는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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