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연구자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다방면에서 도와주는 산업을 '연구산업' 이라고 합니다.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의 가속화로 반도체와 인공지능 같은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데요.
지난달 26일, 정부가 '제1차 연구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지난해 연구산업 진흥법이 시행된 이후 수립된 첫 법정계획 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연구산업 시장규모를 40조원으로 확대하고, 연구장비의 국산 비중을 오는 2026년까지 2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특히, 연구산업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인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정책 담당자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산업진흥과 이진환 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진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산업진흥과장)

최대환 앵커>
지난달, 과기정통부가 '제1차 연구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우선, '연구산업'이라는 용어가 조금 생소한데요.
연구산업에 대한 설명부터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네, 연구산업에 대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정부가 연구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말씀을 듣고 나니, 연구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와닿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기본계획의 목표와 추진전략은 어떻게 되나요?

최대환 앵커>
지금부터 기본계획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연구산업 규모를 40조까지 확대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연구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장비 성능평가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고요?

최대환 앵커>
기업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결국 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할 텐데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최대환 앵커>
또, 연구산업 진흥단지를 조성한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진행하실 계획이신가요?

최대환 앵커>
이번 계획을 통해 국내 연구산업이 크게 성장 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기본계획과 관련해 다짐과 당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진환 연구산업진흥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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