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난 19일, 국토교통부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발표를 통해 UAM이라 불리는 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도심항공교통이 자리 잡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항공기상에 관한 정보인데요.
이러한 항공기상 예보를 생산하여 제공하는 기관이 바로 항공기상청 입니다.
지난해 항공기상청은 소형항공기를 위한 저고도 항공기상 서비스 강화를 비롯하여 원활한 항공 운영을 위한 여러 제도적 기반을 마련 했는데요.
이를 통해 2021년 우수 책임운영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항공기상청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정확한 항공기상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기술혁신을 추구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항공기상청의 손승희 청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손승희 / 항공기상청장)

최대환 앵커>
먼저 지난해 우수 책임운영기관에 선정되신 것에 축하 말씀 드리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항공기상청에 관한 소개 말씀부터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2021년도 항공기상청의 주요성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략하게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항공교통도 기술 발전에 따라 자동화되고 가까운 미래에는 무인화 항공기도 출현하리라는 전망이 많은데요.
앞서 미래항공교통체계 전환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를 위해 '차세대 항공기상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셨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 인가요?

최대환 앵커>
그리고 최근 소형항공기가 증가하면서 관련 사고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앞서 저고도를 비행하는 소형항공기를 위해 맞춤형 항공기상정보 제공을 추진 하셨다고 밝히셨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항공기상청 본연의 업무라면 항공운항에 위험이 되는 돌풍이나 뇌우 같은 것들을 예측하는 것일 텐데요.
정확한 기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최대환 앵커>
앞서 말씀하신 정확한 예보가 있더라도 정작 정보가 필요한 곳에 전달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일 일텐데요.
정보이용자 관점에서 항공기상정보에 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정책을 마련하셨나요?

최대환 앵커>
지난해 우수 책임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셨지만, 앞으로도 효율적인 조직을 운영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향후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가요?

최대환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항공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일 텐데요.
향후 관측망 구축과 운영체계 개선을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셨는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 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항공기상청의 손승희 청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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