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이 시각 주요뉴스 (22. 10. 01. 12시)

이 시각 주요뉴스 토요일 12시 00분

이 시각 주요뉴스 (22. 10. 01. 12시)

등록일 : 2022.10.01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윤 대통령 "북, 공동 번영 위해 비핵화 결단 내려야"
윤석열 대통령이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토방위에 소임을 다하는 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고 있다며,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북, 국군의 날 탄도미사일 2발 발사···NSC "강력 규탄"
북한이 국군의 날인 오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45분부터 7시 3분까지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발사 직후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행태를 규탄했습니다.

3. 미 "북 탄도미사일, 당장 위협 아니지만 역내 불안정"
미국이 현지시간 30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당장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불법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인력이나 영토,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한다"면서도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역내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은 철통같다"고 덧붙였습니다.

4. '러 점령지 합병 규탄' UN 안보리 결의안, 러 반대로 무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합병을 규탄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결의안이 무산됐습니다. 결의안은 현지시간 30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졌지만, 당사자이자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습니다. 중국과 인도·브라질 등 4개국은 기권했고 나머지 10개국은 모두 찬성했습니다.

5. 한미 재무장관 "금융불안 심화하면 유동성 공급 준비"
한미 경제수장들이 한국의 외화 유동성 상황은 양호하다고 평가하고, 필요하면 유동성 공급을 위해 양국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 시간으로 어제 오후 8시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글로벌 경제 동향과 외환시장 협력,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러시아 원유가격 상한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긴축적인 글로벌 금융 여건이 우리 경제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양국이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외환시장 관련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6. 9월 무역적자 37억 달러···외환위기 이후 첫 6개월 연속적자
9월 무역수지가 37억 달러 적자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의 9월 수출입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6개월째 연속 무역수지 적자로,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입니다. 에너지 가격의 급등으로 수입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7. 오늘부터 입국 후 PCR 의무 해제···요양병원 접촉 면회 4일 재개
코로나19 재유행이 가라앉으면서 방역당국이 오늘부터 입국 후 PCR 검사 의무를 해제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입국 관련 코로나19 방역 조치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의 접촉 면회도 오는 4일부터 허용됩니다.

8. 중부지방 미세먼지 '나쁨'···낮 기온 24~31도
연휴 첫날인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기 정체 현상이 지속되면서 중부지방 대부분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충남 지역도 '나쁨'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