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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수교 60주년, 새롭게 도약하는 한·모로코 [세계 속 한국]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수교 60주년, 새롭게 도약하는 한·모로코 [세계 속 한국]

등록일 : 2022.10.13

임보라 앵커>
오늘 세계 속 한국은 아프리카, 중동, 유럽을 잇는 문명의 교차로!
모로코로 떠나봅니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할 양국관계 전망을 정기용 주모로코 대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정기용 / 주모로코 대사)

임보라 앵커>
모로코 하면 영화‘카사블랑카’ 떠올리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우리에겐 최근 재개봉한 영화 ‘모가디슈’, 드라마‘배가본드’촬영지로도 친숙합니다.
이외에도 모로코는 아프리카 토착 문화에 유럽식 건물, 이슬람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전 세계 영화인이 자주 찾는 촬영지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모로코의 어떤 매력이 세계인의 발길을 끌고 있다고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올해는 아프리카 대륙 중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상주 공관을 개설한 모로코와 수교를 맺은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모로코는 우리의 오랜 전통적 우방국으로 지난 60년간 우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는데요.
수교 60주년 의미와 함께 관련해서 추진 중인 주요 기념사업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와 모로코는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이했지만 실제로는 정식 수교보다 10여 년 앞서 피를 나눈 혈맹국이기도 한데요.
지난해에 이어 지난 9월 6.25전쟁 당시 유엔군 소속 프랑스군으로 참전했던 모로코 용사들의 신분이 확인됐습니다.
모로코 참전용사 공식 확인을 통해 한-모로코 간 외교관계 개선에도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이번엔 대사관의 공공외교 활동 소식 살펴봅니다.
이슬람과 유럽 문화가 혼재된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는 모로코에서 최근 한국문화와 K-콘텐츠가 크게 각광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모로코 국민이 한류에 열광하는 이유, 또 모로코에서 우리 문화와 예술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대사관에선 어떤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끝으로 양국 간 미래 유망 협력 분야 살펴봅니다.
지난 6월 말엔 양국 간 산림협력 활성화를 위한 제1차 한-모로코 산림협력위원회가 모로코에서 개최됐는데요.
산림 분야 외에도 에너지 등 북아프리카 거점 국가인 모로코와의 미래 협력 유망 분야가 많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정기용 주모로코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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