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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국을 방문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한-캐나다 정상회담 후속조치, 인태협력, 한반도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정부가 5년 만에 독자적 대북 제재조치를 발표했음을 설명하고 북한 중대 도발에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이뤄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으며 졸리 장관은 우리 정부의 노력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양 장관은 우방국간 공급망 협력 필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핵심광물을 포함한 공급망 협력 MOU의 조속한 체결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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