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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정부, 국가애도기간 선포···사고 수습·국가 트라우마센터 가동

KTV 특보 수시방송

정부, 국가애도기간 선포···사고 수습·국가 트라우마센터 가동

등록일 : 2022.10.31

최대환 앵커>
지난 주말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사고 소식, 계속해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사고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신국진 기자, 간단히 사고 개요 먼저 전해주시죠.

신국진 기자>
네, 서울 이태원 사고로 지금까지 사망자는 154명, 부상자 1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비좁은 골목에 엄청난 인파가 몰린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해밀튼 호텔 옆 좁은 내리막길로 길이는 45미터, 폭은 4미터 내외입니다.
좁은 골목에 수많은 사람이 모여들면서 서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됐고, 위아래에서 서로 밀면서 피해를 키웠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였는데요.
사고 이후 연락이 끊긴 가족이나 지인을 찾는 실종자 접수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희생자 신원 확인이 대부분 이뤄지면서 신고 건수는 줄고 있다면서요.

신국진 기자>
네, 자정부터 오늘(31일) 새벽 6시까지 접수된 이태원 사고 관련 실종자 신고 건수는 27건입니다.
어제 하루 4천 건 이상 접수된 것에 비해 상당히 줄어든 건데요.
사망자 대부분 신원이 확인되면서 접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신원 확인이 안된 사람들이 있어서 실종자 접수를 받고 있는데요.
현재 한남동 주민센터 1층에 마련된 전화접수처에는 20개 회선을 열어주고 실종자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접수 가능한 번호는 02-2199-8660, 8664~8678, 5165~5168입니다.
또, 120 다산 콜센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환 앵커>
이번 사고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하면서 목격자도 많았고, 사고 모습이 실시간 SNS에 공유되면서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요.
정부는 국가 트라우마센터에 전담팀을 설치해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기로 했죠.

신국진 기자>
네, 사고 당시 이태원 일대에는 수만 명이 모여 있었고, 사고 현장을 생중계하는 인터넷 방송도 있었는데요.
그만큼 실종자 가족은 물론 생존자와 목격자들의 정신적 충격도 상당한 상황입니다.
언론 보도와 SNS에 떠도는 당시 영상과 사진도 문제인데요.
이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정신 의학계는 이미 성명을 내고, 현장 영상이나 뉴스를 과도하게 반복해서 보는 행동은 스스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부상자 가족 등을 위한 심리 치료를 위해 국가 트라우마센터 내 이태원 사고 심리지원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국민들을 위한 심리 치료도 이어질 예정인데요.
심리지원 대상자는 보건복지부 긴급 전화 1577-0199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환 앵커>
가을을 맞아 지자체나 공공기관에서 축제나 행사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행사 취소나 연기를 요청한 상태죠.

신국진 기자>
네, 정부는 가을을 맞아 열릴 예정인 지자체와 공공기관 행사는 연기를 요청했는데요.
부득이하게 개최하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다시 한 번 이번 사고로 희생된 사망자 분들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앞으로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도 필요할 것 같고요.
유사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서 안전 관리와 점검도 필수 일 듯합니다.

신국진 기자>
경찰은 현장에 긴급 인력을 투입해,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한 뒤 곧바로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참사를 빚은 골목길 주변 cctv와 현장을 촬영한 각종 sns 영상을 확보해 사고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은 합동 감식을 진행한 뒤 관할 지자체 등의 관리부실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와 각 지자체는 인파가 몰리는 지역이나 행사장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추가 소식이 들어오면 다시 한 번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국진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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