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경상수지가 5월에 수출호조 등에 힘입어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5월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9억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올 들어 경상수지는 1월에 적자로 출발한 뒤 2월에 흑자로 돌아섰지만, 3, 4월에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가 이번에 흑자로 돌아선 것입니다.
한은은 수출 호조로 상품수지 흑자폭이 확대된 데다 지난달 큰 폭의 적자를 보였던 소득수지가 흑자로 돌아서면서 전체 경상수지가 흑자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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