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재난취약시설 2만6천여 개소 안전점검-
임보라 기자>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약 2만6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에너지 시설 특별점검이 실시됩니다.
산업부는 11월 17일부터 약 3개월간 시설들의 전기·가스·수소 분야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구체적으로 보면, 계절용 난방기기의 안전성과 누전차단기 동작 여부 등을 점검하고, 보일러 배기통을 살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합니다.
수소 누출 감지기도 점검해, 누출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추후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특히 이번 점검을 계기로 민간협회, 소비자원과 협업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