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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돈보다는 사람, 착한 경영이 바꾸는 세상

▶‘돈쭐’이라는 신조어유행, ‘착한소비’를 선호하는 소비 추세
2020년 말 기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사회적기업의 5년 생존율은 79.7%다. 반면, 2019년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생멸행정통계’에 따르면 신생기업의 5년 생존율은 31.2%... 사회적기업이 훨씬 더 오래 살아남는 이유는 뭘까?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 가치있고 정의로운 일을 하는 기업의 물건을 팔아주자는 ‘돈으로 혼쭐내자’는 역설적 의미의 신조어 ‘돈쭐’이 유행처럼 사용된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의 소비를 선호하는 추세의 사회적 분위기와 대한민국의 사회적기업 현황을 함께 짚어본다

▶돈보다는 사람!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의 선한영향력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가치에도 기여한다. 고용노동부는 2020년 기준 3만3206명(59.9%)의 취약계층을, 기획재정부의 협동조합은 1만1243명의 취약계층을 고용했다. 노인, 장애인 등 일하고 싶어도 일할 곳 없는 4만여 명이 정부의 지원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사회적기업 지원정책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진흥원을 통해 들어본다.

▶이타자리, 사회적기업의 가치 경영의 현장 속으로
보호종료청소년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서적인 자립을 위해 보육원출신 대표가 직접 나서 경영하는 브라더스키퍼, 은퇴축구선수들의 재사회화 및 자립을 돕는 스포잇, 중장년의 일자리 문제에 앞장서는 기업 상상우리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적기업의 현재를 만나본다.

▶120대 국정과제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 연계
사회적가치 측정 제도를 다양한 정부지원과 연계하여 기업이 만든 사회적가치를 확산시키고, 사회적책임을 강화하려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정책지원 계획을 들어본다.

출연자:
양재경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 사무관)
김성민 (벽면녹화 사업 전문 ‘B’사 대표, 보육원 출신 기업가)
권정혁 (풋볼센터 운영 ‘S’사 대표, 전직 축구선수)
신철호 (중장년층 재취업 컨설팅 ‘S’사 대표)
김은송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리)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김효성 (벽면녹화 사업 전문 ‘B’사 직원)
남준재 (‘S’사 구단 감독, 전 프로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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