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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3년의 봄, 그렇게 미술관이 되다 1부

1. 프롤로그
- 바다내음 그윽한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 포구! 이 한적하고 아름다운 포구 오래된 폐교에 미술관이 있다. 서해미술관 정태궁 관장을 만나보자.

2. 바닷가 포구에 자리한 미술관, 서해미술관
- 장작을 패고 난로에 불을 지피며 미술관에서 하루를 여는 정태궁 관장, 서해미술관은 이십여 년 전부터 정 관장이 쓰던 작업실이었다. 꽃, 해, 달같은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은 목재와 회화의 영역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 이곳이 지역의 공공 미술관으로 바뀐 건 지난 2021년! 충남도 지정 서산지역 최초의 비영리 공공미술관으로 등록되었다. 그의 소박하지만 오래된 꿈이 이루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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