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울산지사 개소
울산·포항지역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울산지사가 설립됐습니다.
노동부와 한국장애인촉진공단은 지난 12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울산지사 설립으로 울산 인근 4개 지역 8만여 명의 장애인과 지역의 사업주가 일자리, 보조공학기 지원 등 장애인관련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2. 퇴직연금 적립금 1조원 돌파
근로자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지난 2005년 처음 실시된 퇴직연금제도가 시행 1년 6개월 만에 적립금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노동부가 올해 5월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실적을 집계한 결과, 금융기관에 적립되어 있는 퇴직연금 적립금은 모두 1조1371억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퇴직연금제를 도입한 사업장은 2만개소, 가입근로자는 30만명에 이르러 퇴직연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3. 5월말 임금인상률 4.7%, 지난해보다 감소
올해 5월말 현재 100인 이상 기업의 협약 임금인상률은 4.7%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2%에 비해 0.5%p 감소한 수치이며,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입니다.
노동부는 100인 이상 사업체 6,561개소 중 임금교섭이 타결된 1,148개소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4.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이전 개소식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으로 센터를 확장 이전했습니다.
가리봉1동의 두성빌딩에 450평 규모로 문을 연 신규 지원센터에는 모국어상담 전화실과 컴퓨터교육실, 한국어교육실, 그리고 방송시설과 강당 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이 보다 강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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