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올 여름 극심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가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저수지 수위 예측 모델' 개발에 나섰습니다.
이 모델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1천7백여 개 저수지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10분 단위 수집 데이터와 기상청 예보 데이터를 활용해 저수지 수위를 예측하는데요.
행안부는 개발된 분석 모델이 국지성 집중 호우 피해 예방과 관련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이르면 올해 말부터 전국 1천여 개 저수지 수위 관리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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