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방한 중인 미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최근 중동 사태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대표단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무차별적 공격을 규탄하고, 역내 긴장이 완화될 수 있도록 한미가 건설적인 역할을 해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법과 같은 미국의 경제 입법이 양국 간 호혜적인 협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 의회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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