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같은 고유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상용화 사업이 한창입니다.
정부가 연료전지를 차세대 10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영일 기자>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로 불리는 연료전지.
천연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원료로 전기와 난방, 온수 등을 공급하는 장치입니다.
효율은 도시가스 등 기존 에너지보다 30%가 높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은 40%나 적습니다.
정부는 연료전지와 태양광, 풍력발전을 3대 핵심 지원 분야로 선정하고, 인력양성과 인프라 구축을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연료전지를 차세대 10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는 2009년까지 2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료전지 상용화를 지원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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