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방한중인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과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자원과 에너지 협력 확대와 황사 대응 등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평창의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와 여수의 2012년 세계박람회의 유치에 대해 몽골의 지지를 요청했고, 엥흐바야르 대통령은 동몽골 개발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주문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회담 후 양국간 수형자 이송조약과 과학기술 협약 등 협정 서명식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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