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 기관장·노사지원과장 연석회의
올해 첫 전국기관장과 노사지원과장 연석회의가 열렸습니다.
노동부는 지난 21일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상수 노동부장관 주재로 전국 46개 지방관서장과 노사지원과장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올해가 협력적 노사관계로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 ‘고졸 공장장‘ 임채식씨,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포스코 임채식 공장장이 5월의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습니다.
임채식씨는 30년 동안 제철산업에 종사해온 근로자로 지난해 세계 최고의 현장 작업률인 92.4% 달성, 세계 최고의 생산량인 614만5000t 달성 등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편, 임채식씨는 고졸 학력으로는 최초로 포스코 공장장에 임명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3. FTA 시대 자동차산업, 사람중심 작업장 만들어야
한국노동연구원 뉴패러다임센터는 지난 22일, ‘KORUS FTA 시대의 한국 자동차산업 작업장 혁신’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국내 자동차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노동배제적 기계 중심의 성장체제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혁신적, 참여적 작업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지하철 석면, 단계적으로 철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지하철 석면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노동부는 지난 17일 ‘지하철 석면관리 실무전담반’ 회의를 열고 방배역과 신설동역을 시작으로 지하철의 석면을 단계적으로 철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전 역사의 석면지도를 만드는 등 앞으로 석면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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